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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동네먹부림이야기 60

직화쌀국수가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인동 퍼틴

​ ​ ​ 인동먹자골목에 위치한 퍼틴 생긴지는 6개월 조금 덜 됐으려나 생소한 브랜드이긴 하지만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다. ​ ​ ​ ​ 일단 첫인상은 매장이 생각보다 크고 테이블배치가 꽤 넓다. 그리고 테이블의 양념류,기본 셋팅들이 굉장히 정갈하고 깨끗하다. 이정도로 정리정돈 잘되고 깨끗하게 관리하던 매장은 오랜만 ​ ​ ​ ​ 내부가 굉장히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테이블 간격도 넓직해서 여유롭게 식사하기에 좋다. 1층이라서 바깥도 잘보이고 그렇다고 햇빛이 많이 들어오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창가자리또한 꽤나 메리트가 있다. ​ ​ ​ 메뉴는 쌀국수 전문점답게 쌀국수 위주로 여타 베트남&태국요리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폰트가 크고 굵어서 일단 좋았고 설명도 깔끔하다. ​ 메뉴판나오면 항상 하는 얘기지만 대표..

구미 마라탕이 제일 괜찮았던 라쿵푸마라탕 상모사곡점

​ ​ ​ 라쿵쿠마라탕은 체인점이긴한데 진짜 구미에서 어딜가봐도 여기가 제일낫다. 일단 매장깔끔하고 사장님친절 위생도 훌륭하고 메뉴로 가격장난도 안침. ​ ​ 아직은 배달위주 손님이 많아서 홀은 조용한편이다 ​ ​ ​ ​ 재료담을 그릇도 스탠이고 ​ ​ ​ ​ ​ 재료로 많이있고 다른지점을 가봐도 여기만큼 깨끗하고 깔끔하게 재료테이블을 관리하는곳이 없었다. 설명도 재료마다 다 되어있고, ​ ​ ​ 다른곳은 이거 볼가지고 꼬챙이 꽂아서 1꼬치당 천원씩받는곳도 있는데 여기 라쿵푸마라탕은 그렇게 하지 않음 ​ ​ ​ ​ ​ ​ 홀에서 조리하는 모습도 다 보여서 믿고 먹을수 있다. ​ ​ ​ ​ 드디어 나온 마라탕,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쌀국수면인가...넣어주심 ​ ​ ​ 봉곡점은 마라향이 좀더 세게 느껴지는데 ..

순매원인근 밥집 깔끔하고 맛깔스러웠던 양산 시골마당

​ 원동순매원을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이동네는 처음이라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찾게된 시골마당 순매원에서는 차로 10여분거리에 있다. 가까움 ​ ​ ​ 주차는 가게앞에 3-4대정도 여유가 있고 인근 골목에도 무난히 주차할수 있다. ​ ​ ​ ​ 청국장이 나름유명하고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좋다고 평이 있어서 믿고 방문 ​ ​ ​ ​ ​ ​ ​ ​ 메뉴는 단일메뉴 8천원부터 요리랑 고기메뉴까지 선택의 폭이 제법 있다. 가격도 괜찮은편 ​ ​ 이거 궁금해서 먹어보려다가 첫방문이니 무난하게 대표메뉴 청국장으로 주문 ​ ​ ​ ​ ​ ​ ​ ​ ​ ​ ​ ​ ​ 기본반찬은 비빔반찬용으로도 쓸수 있는 나물과 나머지 잡채과 생김,겉절이들 무난하게 나온다. ​ ​ ​ ​ 해물순두부2개,청국장2개,..

황간맛집 월류봉 밥집 올갱이로 유명한 황간 안성식당

​ ​ 황간-영동인근에 월류봉이라는 아는사람들은 아는 나름의 멋이있는 산이 있다. 월류5봉이라고들.. 등산을 하긴했는데 하산후 밥집이 마땅히 없어서 찾아보니 여기는 압도적으로 안성식당이 유명했다. 워낙 월류봉인근 밥집이 없기도 하고.. ​ 또한 황간IC근처라서 상당히 접근성도 좋은편이다. ​ ​ ​ ​ 나는 처음이었지만 엄마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다고 했는데 확장을 한것 같다고 했다. ​ ​ ​ ​ 올갱이국밥이 유명하기로.. ​ ​ ​ 주차장도 매우넓다. ​ ​ ​ ​ 가격이 크게 비싸거나 하진 않은편이고, 주로 올갱이요리가 메인 ​ ​ ​ ​ 비빔밥1개,국밥1개 시켰는데 비빔밥이 천원더비싸다. 대신 비빔밥에 따로 국이 나오는줄 몰랐는데 올갱이 국이 나온다. 올갱이는 없이. 이정도면 천원더주고 비빔밥먹는게..

금오산맛집 페로어페로(peloapelo) 브런치구성이 괜찮은곳

​ ​ 원래 있던 금오당이 사라지고 새로 생긴 금오산 페로어페로 금오당 대창덮밥 맛있었는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한번 가야겠거니 했는데 결국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 새로 오픈한 페로어페로는 특이하게 브런치카페나 베이커리 컨셉이 아니고 팬케잌카페다. 색감이 파스텔톤의 푸른빛이라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 ​ ​ ​ 매장내부도 그렇지만 천장과 바닥에도 굉장히 심심하지 않게 문구들이 있다. ​ ​ ​ 브런치치고 35.8은 좀 부담스런 가격와 양인데 과연 인기가 있을지 ​ ​ ​ ​ ​ ​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물외벽과는 다르게 간접조명과 파란색 칠을 굉장히 테두리마다 색칠해둬서 밝고 은은하게 차갑지 않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테이블도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고 내부크기에 비해서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

분위기좋은 퓨전 막걸리집 송정동 주군

​ ​ 송정동주군 상가건물1층인데 밖에서 보임에도 간판을찾기가힘들다 심플함을 추구하다보니 되려 가게간판이 안보임 ​ ​ ​ ​ ​ ​ ​ ​ 내부는 굉장히 특이한게 검정과 흰색컨셉인데 또 주메뉴는 전통주라니 현대적인 분위기뿜뿜하면서 막걸리는 어떤맛일까 ​ ​ ​ ​ ​ ​ ​ ​ ​ 여러모로 소품이나 조명을 신경많이쓴편 ​ ​ ​ 메뉴는 가격도적당한편이고 그냥막걸리집생각하면 안주가 다소비싸게느껴질순있다 ​ ​ ​ ​ ​ ​ ​ ​ ​ 주문하고 기다리면 웰컴주를 한잔씩 준다 ​ ​ ​ ​ ​ 대전술이라는 원막걸리 무난한맛이다 ​ ​ 이베리코 두부김치찜 ​ ​ ​ ​ ​ ​ ​ 두부도많이들어가있고 김치도맛이좋다 안주는 가격보면 좀 미심쩍지만 돈값하는 맛이다 ​ ​ ​ 고기도 두툼하고 상당히맛있다 막걸리에 제..

껍데기가 고기만큼 맛있는 진평동 청춘껍데기 구미본점

청춘껍데기 본점 사실 구미살면서 껍데기집이 하나둘씩 생기는걸 보긴했는데 구미가 본점인지는 몰랐다. 진평동 먹자골목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들어가면 일단 복고풍의 컨셉으로 매장내부를 여기저기 꾸며놓았다. 추억의 옛날 구미역.. 불판이 상당히 묵직하게 생겼고 홀은 안쪽까지 포함하면 넓은 편이지만 안쪽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고 앞쪽 홀은 조금 붙어있는편이다 메뉴판 껍데기 메뉴는 거의 7천원이고 1인분씩도 주문가능해서 골고루 시킬수 있어서 좋다 막창이랑 삼겹,특수부위등 껍데기집 치곤 메뉴가 조금 많은건 의외 요건 테이블용 메뉴판 기본셋팅은 소스류와 곁들여 먹는 반찬들 복고컨셉이 인테리어컨셉인듯하다. 불이 들어오면 기본으로 돼지비계로 불판을 한번 닦아주신다 물이 굉장히 구수해서 보리차인줄 알았는데 ..

제철 대방어가 제대로 일품인 춤추는해녀 원평점

원평동 춤추는해녀,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어느새 방어철이 되었다 대방어가 유명한곳 남통동이랑 원평동 두군데가 춤추는해녀인데 남통동은 해산물위주라고보면 여기 원평동 춤추는해녀는 참가자미로 유명한집이다. 간판만 같고 엄연히 메뉴는 상당히 차이난다 대방어개시 그리고 주인기메뉴인 참가자미회가 유명하다 이날도 사실 참가자미회를 먹을 생각이긴 했다. 내부는 깔끔하고 방테이블도 있지만 홀도 넓직한 간격으로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고 각종 해산물이 있는 수조를 보면서 먹는재미도 있다. 단체석도 구비되어있고 방자리는 다다미로 되어있다.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눈앞에서 바로 구경할수 있다. 수족관을 보면 의문이 들수 밖에 없는것이 여기는 횟집임에도 흔히들 있는 광어나 우럭 숭어(밀치)가 보이지 않는다 워낙 참가자미로 유명하기도..

신선함가득 샐러드요리가 괜찮은 금리단길 아메리칸트레이 구미점

#아메리칸트레이 #아메리칸트레이구미점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없는건가?? 쉬는날도 없는거 실화인지?? 샐러드전문점 아메리칸트레이 사실 엄청 이쪽으로 자주 지나가는데 방문해볼 생각을 전혀못했다. 왜냐면 샐러드집이 대부분 비슷하기도 하고 딱히 고기보다 샐러드를 비슷한 가격을 주로 먹기엔 아직은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하고 내부는 깔끔하고 군데군데 포토존도 있고 천장은 역시나 노출콘크리트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안쪽에 가벽을 세워서 방도 있는데 이것때문인지 대화소리가 너무 울리고 음악소리도 홀중앙에 있는 스피커 하나로 나오고 있어서 안쪽에 단체손님들이 있으면 상당히 시끄럽다 의식될정도로 시끌시끌 소리도 울리고 저기있는 블루투스스피커 하나가 유일하게 음향을 책임지는데 중앙에 하나만 있다보니 소리가 잘퍼지지도..

뒷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는 송정동 양세호의 옛날뒷고기

시청앞 송정동 복개천에 있는 양세호의옛날뒷고기 명륜진사갈비 맞은편에있다. 요즘은 이베리코나 한돈이나 무한리필집등 이런고기집이 주로생기는데 뒷고기집은 예전에 한번유행한이후로 주춤하더니 다시금 생기는 추세같다. 점심장사는 하지않고 일요일은 휴무 뒷고기의 유래 사진의 설명이틀리진않으나 초창기 뒷고기는 도축후 선호부위를 잘라내고 돼지머리주위의 상품성낮은 여러 짜투리 부위를 싸게먹을수있어서 유명했는데 특히 김해뒷고기 당시 1인분에 4천원정도했음.삼겹이 7천원정도할때에 지금은 돼지머리뒤의 소량밖에 나오지않는 뒷통살부분을 뒷고기로 부르기도하는것같다. 특수부위라고 하는게 더이해가쉬울듯 간판도 여러방향에서 눈에잘들어오게끔 시인성좋은곳에 달려있다. 내부는 제법넓직하고 단체손님이나 모임을 위한방도있고 정돈된느낌을준다 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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