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자전거쟁이 루피훈

​ ​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자주 뵙지 못했네요 흑흑 ​ 그래도 오늘은 2022 투르 드 진안고원 진안그란폰도 구경 와봤어요 ! ​ 남자친구가 대회에 참가하는데 처음으로 구경해보는 자전거대회 라서 엄청 떨리면서 궁금했답니다 ㅎㅎ ​ ​ 아침 7시 조금 넘어서 고착했는데도 주차장이 만석이라 차댈곳이 없어서 빙빙 돌았다 ​ 2022 투르 드 진안고원 진안그란폰도 열기가 장난 아니네요 ​ 결국 조금 멀리있는 공터에 주차하고 자전거 끌고 갔답니다 ㅎㅋㅋ ​ ​ ​ ​ 부스에서 번호표를 나눠 받고 자전거를 간단하게 정비 합니다 ​ 안내멘트 들어보니 2천명정도 참가한다하네요~ ​ ​ 다들 자전거 정비 하고 몸 푸느라 바쁘셨어요 ㅎㅎ 저는 구경하느라 바쁘고 ㅋㅋ ​ 헬멧, 져지, 로드자전거 정말 다양한 종류를 볼 수..

비소식이 있어서 취소될줄알았으나 날씨완전 좋아서 번개기잡혔다. 슬슬 여름이 오는지 더워져서 반팔져지도 개시했다 6월에는 야간에도 반팔을 입어야겠지 샵에 자전거가많이들어와서 로라에서 빼고 바닥에 눕힘 뒷드가 로라체결할때 배럴나사쪽이 빠져서 변속이 제대로 안됐는데 사장님이 바로보시더니 3초만에 해결.... 수퍼소닉에디션인걸보니 사장님 프레임도착인듯 드디어 조립하시는건가 실물깡팽던데 무광은 내스타일아니지만 펄들어간 로고는 너무너무멋짐 에딕트rc 얼티메이트 소가 1520만 샵마감시간까지 손님이 있어서 부득이 3인라이딩이되었다. 선두는 로뚱인 내가서고 무난하게 복귀했다 다들 너무잘타서 업힐은 항상꼴찌 어제도 피알갱신했군 오봉지 다운힐후에 뒷바람이 불어줘서 같은코스지만 저번주보다 10여분단축했다.

수요라이딩 있는날 샵에가니 애들용자전거가 많이 들어와있었다 오른쪽클릿을 안쪽으로조절한이후로 다시 발저림이생겼다 작정하고 오른쪽클릿을 아래쪽으로 많이내렸다 오늘은 발토시대신 니워머착용 날씨는 풀려도 바람은 여전히 차다 대성지-오봉지 단골코스 오늘은 후미담당 담당안해도 자동후미겠지만ㅋㅋㅋ 무사히타고 샵에 복귀했다 점점 참석자가 많아지면 실력자들이 많아질테니 살부터제발빼야할듯

블랙바이크 수요정기라이딩 있는날 시간은 8시40분으로 정해졌고 시간맞춰갔다 거의2주만에 필드 라이딩이라서 공기압체크도하고 전조등도 여분배터리를 챙겼다 오늘은제발 무탈하길 바랬던 전조등 양말은 아무거나 집었는데 하필 땡땡이양말이다 간단히 코스브리핑후 출발 오봉지 입구에서 합류를 기다리다가 다같이 오봉지-아포로해서 복귀했다 끝나고 사장님이 주신 보급 조금씩 늘고는있는데 확실히 식단조절을 안해서그런지 몰라도 더디다

4월의추위라고는 믿기지않은 날씨였지만 수요일라이딩데이는 빠질수없다.시간이 한시간미뤄졌지만 준비해서 샵으로 일찍이 움직였다 듀얼마운트도 정상거치했고 제대로 전조등도테스트하는날이었다. 오늘은 무탈하길바랬지만 순탄하게 흘러갈일이 없지 오늘인원은 총4명이고 아직은 어색어색했지만 얼마만에 그룹라이딩인지 내심설레기도했다.흐르는거야 당연지사지만 아직은 빡세게타야 엔진이 느니까 열심히타볼생각만했다 인형이 없으니 뭔가허전하지만 심플해보이기도하고 출발전무사귀환 셀카도하나박았다 와스지는 언제봐도 멋있게생겼다. 짧은코스였고 재밋었는데 제법추웠다. 하필 복귀길래 전조등배터리가 다되서 민폐끼치고.... 여분배터리를 일부러안챙겼는데 이제필참해야겠다 뭐가문제인지 분명완충이었는데 두시간도안가다니 저번주에는 이러지않았는데 밝기를 잘못쓴..

오늘은 드디어 그룹라이딩 겸 시즌 첫야간라이딩 있는날 저녁도 든든히 먹고 새로산 전조등도개시했다 먼저와서 기다리는데 설마설마했는데 사장님하고 단둘이 참석했다. 가민충전을 분명했는데 방전이라서 급하게 라이딩전에 블랙바이크에서 충전도했다ㅋㅋ 사장님은 역시 mct최정상급 실력자답게 나를 요리조리 조련해주셨고 간만에 신나게달렸다. 휴식같은거없이ㅋㅋ 무정차 야간라이딩 진짜잘타신다. 얼마나타야 이정도되는지 감히 상상도 못할정도다. 무사히라이딩끝나고 다시 샵으로 복귀했다. 몸좀풀겸 음료수도주셔서 감사히먹었다. 너덜너덜해진 몸으로 그래도 다행히 복귀 앞으로 수요일을 고정으로 라이딩이 있을테니 부지런히 참석해야겠다.

평일휴무 벚꽃이 지기전에 대성지-오봉지쪽 단골코스로 벚꽃라이딩을 했다 동네는 슬슬 벚꽃이 지고있다 이번주에 비오고나면 다떨어지겠지 제석리가는쪽 자두나무도많다 오봉지는 역시 벚꽃만개했다 데크는 자전거출입금지 입구에서 달록이 사진찍기 날씨가 엄청 좋았다. 엄마자전거랑 더블샷도찍었다 이사진도 나름 느낌있네 얼마만에 벚꽃라이딩인지 반가웠다 대성지쪽으로와서 바닥에 흩날린 꽃잎에서도 찍고 이거나름 괜찮은것같다 2시간정도 30km탔는데 다음주부턴 수요정기라이딩이 있을것같으니 더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