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자전거쟁이 루피훈

오늘은 제가 쓰는 자전거 광택제 겸 프레임 보호제 소개입니다. ​ ​ ​ ​ 먹오프는 이미 자전거 케미컬류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입니다. 저도 이전에는 먹오프 습식 체인오일도 사용했었구요. 먹오프에서 나온 자전거 광택제 혹은 세차용품으로는 실리콘샤인과 미라클샤인이 있는데 저는 실리콘샤인을 사용합니다. ​ 가격이 싸고 용도에 충분하거든요 ㅎㅎ ​ ​ ​ 제 애마 달록이의 프레임 상태가 영 아니죠 포크와 헤드튜브에도 먼지가 자욱하구요 ​ ​ ​ ​ 다운튜브에도 그간 얼마나 관리를 안했는지 먼지가 자욱하네요 그와중에 물통케이지 볼트는 녹이 아주 고착되어 있네요 ​ ​ ​ ​ bb쉘 쪽도 말이 아닙니다 ㅋㅋㅋ 언제 타고나서 세차를 안한건지 자전거한테 미안해 집니다 ​ ​ ​ ​ 체인스테이와 싯스테이도 역시..

키로수로는 3-4천정도 햇수로는 거진 3년을 썼던 비토리아 코르사가 크게 펑크가 났다. 다행히 낙차도 안했고 휠도멀쩡했고 진작에 트레드가 모두 닳아서 바꿔야지생각만 하다가 이참에 바로 교체에 들어갔다. 피렐리 피제로 벨로 프바킷에서 작년에 세일할때 미리 사뒀었는데 드디어 개봉을 하는구나. 타이어는 고무라서 그런지 세일할때 사두고 너무오래 묵혀두긴 아깝긴하다. 그래도 국내가격보다 2-4만정도는 아낄수 있으니 역시 직구가 꿀 검월타이어에서 올블랙 타이어로 바꾸니 뭔가 쎄보이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생겼다. 외측두께는 여전히 25C 사실 미쉘린이랑 정말 고민했는데 평이 좋아서 피렐리로 샀다. 테스트라이딩 고고 첫 테스트라이딩이 업힐과 내리막이 없는 평지위주코스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타이어의 주행질감과 성능을 느끼..

고정적으로 야간 라이딩을 하게 됨으로써 새전조등이 필요했다. 입문 때무터 부지런히 썼던 블랙울프사의 미니노줌과 미니줌은 사실 이제 고장이나도 이상할것 하나 없을상태고(7년이상씀) 더쓰려했지만 충격이 있을때마다 접촉불량이 생겨서 조금 번거로운상황이라서 새전조등을 사려고 마음먹었다. ​ 그리하여 새로구입한 엔피트닉스 나비800k 알리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이다 보니 외관은 크게 뭐 특별한것이 없다. 알리에도 판매를 하고있어서 알리에서 살까하다가 알리에서 한번 가성비템으로 소문이나면 어느새 국내업체가 선점해서 가격도 조금 오르고 같은제품이지만 그놈의 AS와 보증이 뭔지 여튼 알리에서 소문나지 않을때가 가장싸다. 이미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면 국내정식취급처가 생기면서 가격도 덩달아 올라버리는경우가 다반사이다. ..

로라방도 다니고 날씨도 풀리면서 야간라이딩 준비도 해야할 시기가 왔다. 기존에 블랙박스도 있지만 거의 안쓰고 있고, 전조등로 새로 구입할 시기가 되서 바꿀겸 콕핏을 좀더 깔끔하게 바꿔볼 생각이었다. 전조등을 먼저 구입했지만 마운트 구성이 영 촌스러워서 듀얼/콤보로 어떻게든 구성하려고 이리저리 찾다가 결국 트리고마운트를 구입해서 구성했다. 가민정품플랜지마운트는 가격도 사악하지만 규격이 맞는다면 가장심플한 대안이긴 한데 가민510마운트에는 일단 맞지가 않다. 그리하여 결국 찾은 트리고마운트(TRP1531)은 제격이었다. 가겨차이가 거의 3배다. 구성은 심플하게 되어있다. 가민510정품마운트이지만 플랜지마운트를 쓰지 못하는 쓸쓸한 구형제품의 슬픔. 트리고마운트가 도착해서 금방 설치를 했다. 아주 간단하다. 아..

알리발 ec90안장이 평이좋아서 주문해봤다 143mm를 주문했는데 실측이 138mm 판매자한테 얘기해도 이상없다.그냥써 이러니 알리는 알리다 143기준 120g이었는데 138mm는 112g정도 경량화되서 좋아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다 버니어로측정인데 흠 알리가알리한듯 스페셜 파워안장을 흡사하게 따라해서 써보고괜찮으면 파워안장 살까생각했었는데 일단 치수부터가 다르게와서 실패 엉덩이 부분이 이제껏 쓴 안장중에서는 제일넓다 기존에는 128mm를 썼다 인도에서는 생각보다 편한거몰라서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필드에서는 달랐다. 막엄청편하다 소파같다 이건 아니지만 편안했고 회음부쪽의 압박이나 좌골통증은 거의없었다. 카스텔리 프리게토패드를 입었다지만 나는 패드는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하는 편이니 안장효과가 맞는것같다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