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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가득 샐러드요리가 괜찮은 금리단길 아메리칸트레이 구미점

루피훈 2021. 9. 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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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트레이 #아메리칸트레이구미점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없는건가?? 쉬는날도 없는거 실화인지??

 

 

 

샐러드전문점 아메리칸트레이

사실 엄청 이쪽으로 자주 지나가는데 방문해볼 생각을 전혀못했다.

왜냐면 샐러드집이 대부분 비슷하기도 하고 딱히 고기보다 샐러드를 비슷한 가격을 주로 먹기엔

아직은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하고

 

 

 

 

 

 

내부는 깔끔하고 군데군데 포토존도 있고 천장은 역시나 노출콘크리트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안쪽에 가벽을 세워서 방도 있는데

이것때문인지 대화소리가 너무 울리고 음악소리도 홀중앙에 있는 스피커 하나로 나오고 있어서

안쪽에 단체손님들이 있으면 상당히 시끄럽다

의식될정도로 시끌시끌 소리도 울리고

 

 

 

저기있는 블루투스스피커 하나가 유일하게 음향을 책임지는데 중앙에 하나만 있다보니 소리가 잘퍼지지도 않고

대화소리가 거의 묻혀서 옆테이블의 대화소리가 생각보다 거슬리고 의식이 된다.

 

 

 

 

 

 

 

 

 

카운타에서 토핑테이블이 바로 보여서 만드는걸 볼수도 있다.

서브웨이 생각이 나기도함

 

 

 

 

화장실은 홀중앙에 있는데 남녀공용은 아쉬운데 여러모로 냄새나 방음처리는 잘되어 있기는 하다

그래도 화장실이 주방바로옆이라서 조금 신경은 쓰이긴 함

 

 

 

 

 

 

메뉴가 너무너무 다양해서 샐러드집을 자주안와본 입장에선 메뉴고는것이 상당히 곤혹스럽다

 

 

 

 

처음에 메뉴판을 보면 이거 가격이 제법되는데?? 하는 생각이 듬

 

 

 

토핑도 추가가 된다

 

 

 

콥샐러드 12,500원

 

샐러드볼크기가 제법 크고 깊이도 있어서 양이 어마어마 한다.

게다가 샐러드 구성도 좋음.

 

 

 

 

 

 

아사이보울 9,500원

 

이게 진짜 맛있음.

음료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이거 하나면 텁텁함 없이 먹을수 있고 견과류가 씹히는 식감이나 고소한 맛들이 굉장히 좋고 많이 딱딱하거나 억세지도 않아서 먹는내내 즐거움이 있고 퍽퍽하지가 않아서 먹기가 편하다

양도 푸짐해서 돈값함.

 

 

 

 

 

 

 

단호박샐러드피자 9,000원

 

샐러드전문이라서 피자는 크게 기대안했는데 9천원치곤 상당히 괜찮고 단호박과 발사믹조합은 처음인데 이외로 괜찮다. 달큰한 단호박무스에 채소와 발사믹소스가 제법 맛이 조화가 괜찮고 무엇보다 단호박무스가 많이 들어있다.

도우는 또띠아를 겹쳐서 한것 같았고,

 

새콤한 발사믹소스를 싫어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제법 맛있음 9천원치곤 굿

 

 

 

 

 

콥샐러드에 어니언요거트드레싱이 제공되는데 이거 드레싱이 많이 달지 않고 은근히 맛있다

기본제공되는 드레싱양이 부족한건 아닌데 드레싱도 리필이 되는지 추가 해야 되는지를 안물어봤는데

한번더 리필해서 버무려도 맛이 좋을듯 싶었다.

 

 

신선한 야채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서 버무리는 재미도 있는데

조금만 조각들이 작아도 먹기 편했을듯

 

 

 

 

하나하나 신선함이나 재료맛이 잘 느껴지는 샐러드와 드레싱

 

 

 

맛있었다.

 

 

 

 

위쪽에 가벼운 야채들을 먹다보면 아래쪽엔 어느새 과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메리칸트레이

 

 

 

기물들도 심플하다

 

 

건강하고 신선함이 느껴지는 재료들로 구성된 메뉴들이 하나하나 다 좋았고 먹는내내 포장과 배달주문이 계속 들어왔는데 왜그런지 이해가 될정도고 괜찮은 샐러드집이었다.음료를 따로시키지 않아도 아사이보울하나면

음료가 없어도 된다.

 

비록 체인점이지만 어설프게 야채몇개 섞어서 기성품 드레싱뿌려서 흉내만 내는 샐러드가 아닌

제법 정성과 재료맛이 잘 느껴지는 샐러드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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