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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오버클럭 5800x 수동오버 4.72 // 램오버 3600 여름맞이 오버는여기까지

루피훈 2021. 8.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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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배기도 달고 그래픽카드도 한칸 낮추고 내부에 온도계도 넣었다.

 

확실히 후면부는 배기가 있으니 내부온도가 어느정도 잡히는듯 했고(생각보다 효과가큼) 지금은 더 만질건 없지만

후면팬이 PWM인데 고정으로 풀로 돌리면 내부온도가 얼마정도빠질지 테스트는 해보고 싶다.

 

그래픽카드도 라이저가 아닌 가로설치하고 아래쪽 흡기 2개 달아보고도 온도체크 해보고 싶고,

여전히 귀찮음이 존재할뿐

 

 

 

 

배기를 달고 시네벤치 10분갈구니까 최고온도가 85-86 근접했다. cpu가 5800x인걸 감안하면

이정도면 정상범주이긴 한데 부스트 클럭도 4.8찍어주고 그리고 다가올 무더위도 신경쓰이고, 온도도 더내리고 싶어서

수동오버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수동오버로 16000점 찍고싶어서...

 

 

1차도전  4.7에 1.275

 

첫수동오버는 국민오버라고 할수 있는 클럭 4.7에 전압 1.3v인데 뻗을걸 감안하고 1.275v를 줬는데 돌아갔다.

시네벤치도 무사히 통과. 확실히 수동오버라서 그런지 온도도 80을 안찍고 좋았다.

 

여기서 고민했는데 젠3부터 PBO2가 생겼다. 기존 PBO랑 달라진건 커브드옵티마이저 옵션을 이용해서 코어별로 전압을 다르게 줘서 코어별 최적의 전압과 클럭을 찾는것

 

처음에는 PBO2를 하려다가 수동오버로 마음을 바꾼건 부스트 클럭이 빵빵터지고 최대 4.9-5.0클럭까지 혹은

뽕맛을 느끼기엔 좋으나 역시나 변칙적인 온도와 전압이 거슬렸다.

 

밥을 많이 쳐묵쳐묵 하는만큼 일잘하는 5800x 지만 이러다가 여름에 뻗어버리면 괜히 귀찮아 지니까

그래서 결국 수동오버로 고정클럭 4.7정도로 쓰면서 적당한 전압과 온도관리가 훨씬 수월한 쪽을 택했다.

 

 

2차도전  4.7에 1.25v 시네벤치 10분

 

4.7에 1.25v 를 주고 시네벤치 10분 돌리니 다행히 뻗지는 않고 점수는 15471. 클럭이 0.1이 부족한게 계속 거슬려서 다시 조절. 온도는 최대 77이라서 준수한편이지만..

 

 

 

 3차도전  4.7에 1.275v 시네벤치 10분

 

4.7에 1.275를 주고 10분 돌리니 15019 점수가 오히려 더 떨어졌다. 전압을 더 주면 점수가 오를줄 알았는데

여기서 실망. 온도도 80을 찍는게 보였다.

 

 

최종 4차도전  4.72에 1.25v

 

최종적으로 4.72에 전압은 1.25v 로 끝냈다.

 

램오버 3600의 한계인지 시네벤치는 16000점을 찍는게 한계인듯 했다. 사실 램도 램타를 더 쪼으고 하면 500점 정도는 올릴수 있을것 같은데 본격적인 무더위에 뻗을까봐 cpu랑 램오버 모두 욕심안내는선에서 적당히 마무리를 지었다. cpu도 4.7에 전압을 좀더 낮춰보려다가 그냥 이대로 만족하기로

 

시금치 순정 2666

 

램오버 3600

 

시금치 순정 2666 // 램오버 3600

 

램(C다이)은 기존 라이젠 3600+A320보드에서 3200에서도 부팅도 잘안되고 깐깐해서 겨우 3200들어가던 시금치오버가 라이젠 5800x+B500+램방열판까지 있어서 그런지 무난하게 3600까지 들어갔다.

 

 

8월막바지 여름에도 에어컨없이 뻗지않고 다행히 잘버텨주었다.ㅋㅋ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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