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리 갤러해드240(GALAHAD240) - 성능과 가격,감성,누수보증까지 모두잡은 수냉쿨러

 

바쁜분들을 위한 특징요약

 

1. 뛰어난 가성비,쿨링성능과 소음은 상급

2. 고급진 만듦새와 준수한 제품퀄리티

3. 워터펌프 360도 회전으로 인한 조립및 호스라인 편의성이 좋음

4. 수온센서 부재의 아쉬움

5. 누수보증 5년, 그리고 믿고쓰는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갤러해드 aio 240 화이트

 

최근 2-3열 수냉쿨러중에서 한동안 인기를 받고있는 리안리갤러해드

색상은 블랙,화이트,실버(있긴있는건지?)가 있다던데 화이트로 주문을 했다.

 

2열과 3열이 있지만 내가 쓰는케이스(랜쿨2메쉬)가 상단은 2열만 가능해서

2열쿨러도 주문을했다.

 

 

 

컴조립은 몇번해봤지만 일체형수냉, 이름하여 짭수는 처음인데 이번에 큰맘먹고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택한이유가 누수보증에 대한 as규정이 제일 중요했고 그다음이 성능이었음.

게다가 유통및 as가 서린이니까

 

 

 

리안리갤러해드의 경우 5년 누수보증이라서 다른 가성비 수냉쿨러보다 비싸다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5년보장에 믿고쓰는 유통사 서린씨앤아이 이정도에 이가격이면 고민없이 지를수 있었다.

게다가 사용자들의 벤치마크나 후기들을 봐도 제법 쿨링성능도 상위권이어서 성능또한 뒤쳐지지 않는 제품이었다.

 

 

 

내부는 패킹이 잘되어있다.

플라스틱말고 환경을 생각한 종이포장은 일단 칭찬

 

 

구성품은 본품+쿨러2개+기타 부속품과 설명서+서멀구리스

 

 

 

 

이번에 수냉쿨러를 구입할때 갤러해드를 선택한이유중 하나가

 

펌프부분이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어느쪽으로 설치를해도 로고가 비뚤어지지 않는다.

호스방향에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지기때문에 조립이 용이하다.

 

게다가 덮개도 있어서 로고를 가리거나 스티커를 붙여서 취향에 맞게 쓰면된다.

 

 

라디또한 두껍고 도장이나 마감이 제법 잘되어있다.

테두리의 메탈부분 질감이 꽤나 좋은편이고 도장이 흰색이지만 싼티나지 않고 고급지다

모서리부분 깎은건 제대로 디테일을 살렸다.

 

 

 

아참 그리고 전용 리모콘을 제공해주기때문에 rgb조절도 손쉽게 가능,

나는 아우라싱크를 할것이라서 리모콘은 딱히 쓸일은 없지만

 

 

 

 

쿨링팬 테두리의 방진패드는 생각보다는 얇은편이지만 실제로 장착을 해보면 떨림이나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팬의 rpm에 따른 풍절음이나 회전속도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편

팬자체 쿨링능력도 준수한평을 받고있다.

 

 

 

 

펌프의 구리스프레드도 꽤나 두껍고 마감이 잘되어있다.

제발 5년동안만이라도 누수없이 잘 버터주길

 

화이트 제품이지만 전체적으로 무광화이트톤이라서 차분하면서도 고급진 도장의 느낌이 강하고 쉽게 벗겨지거나

까지지 않는 두께감을 보여준다.

 

 

호스또한 두껍고 하이엔드급 직조 슬리빙이라는데

다른걸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호스가 두껍고 내구성좋아보임

그리고 좀 뻣뻣한편이다.

 

 

기본팬도 led가 있고, 풍속은 800~1900rpm

시네벤치를 빡세게 돌려도 1300rpm선에서 버텨준다.

 

 

상단2열에 장착한모습.

 

호스는 그래픽카드 뒤로빼려니 왠지 간섭이 생길것같고 펌프의 입출수구도 여러후기들을 보면서 최적을 찾으려 했으나 12시와 6시는 호스라인정리가 힘들어보였고 차선으로 3시방향으로 설치했다.

 

그래픽카드 앞으로 호스가 나오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볼예정,

사실 저정도도 문제되거나 하진 않지만 뭔가 신경이 쓰일뿐

 

 

 

처음 조립하고 다른 셋팅없이 바로 시네벤치r23을 돌렸다.

3번연속 돌릴결과값이고,

cpu 온도 최대값은 84도정도

 

방온도에 따라서 85도 찍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씨피유가 발열강자 5800x걸 감안하면 이정도면 준수한편이다

90넘으면 완전 실망이지만

 

후면배기가 없는 상태,그래픽카드높이가 조금 높은걸 감안하면 이정도 온도는 괜찮은편이다.

배기달고 그래픽한칸 내리면 82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펌프헤드의 회전이 90도씩 360도 가능해서 램간섭이나 메인보드의 방열판등 호스라인이

애매한경우도 헤드가 돌라가기때문에 로고가 뒤집히는걸 신경안써도 되서 좋다.

 

현재는 뚜껑에 로그스티커 붙여서 사용중

 

 

리안리갤러해드의 장점인 펌프led부분 360도 회전.

저렇게 회전이 용이하기 때문에 설치하고 나서도 언제든 돌릴수 있다.

led또안 메인보드 연동을 통해서 다양하게 rgb는 설정할수 있다.

 

그리고 펌프가 알루미늄마감이라서 고급지게 느껴지는것도 한몫한다.

 

그래도 아쉬운건 크라켄이나 비슷한급의 하이엔드 수냉쿨러처럼 수온센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후속제품이나 다음모델은 수온센서가 있는 모델이 출시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