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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맛집 나의신랑은나무꾼 직화삼겹살 다녀온후기

루피훈 2022. 6.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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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한잔씩하고 바로 밥먹으러 온 우리,,

사실 카페가기전에 밥도 먹었지만

대전 옥천당일치기 여행이기때문에

스케쥴이 살짝 빡빡했다 

옥천지인분한테 추천받고 온 나의신랑은나무꾼

난 자꾸 선녀와나무꾼이라고 불렀지만 

아무튼 옥천 나의신랑은나무꾼

 

[ 옥천 나의신랑은나무꾼 영업시간 ]

11:30 ~ 20:40

(평일브레이크타임 오후3시 ~ 4시)

매주 화요일 휴무

☎ 예약 및 문의 010-9703-7001

고기집이지만 한쪽에는 커피도 판매하는듯했다

따로 별관(?)처럼되어있는곳은 카페 !

옥천 나의신랑은나무꾼 외부

아참 주차는 그냥 길가에 하면된다

그리고 여긴 차없으면 못오는 위치라서 차필수

우리는 고기먹으러 바로 입장 !

쩡블리가 동료한테 알아온 따끈따끈한 핫플이라

기대반 설렘반 하면서 들어갔다

평일에 브레이크 타임 있다고 하셨다

오후3시 ~ 4시는 쉬는시간이니 참고하길,,

 

내부는 외부홀과 내부 좌식테이블이있다

요즘 입식으로 바꾸는 추세인데

4테이블정도는 좌식테이블이었음

우리는 안쪽 자리로 안내받아서 들어왔다 :)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던 나의신랑은나무꾼

[ 나의신랑은나무꾼 메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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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삼겹살이 메인메뉴이고 200g 14,000원

그 외에 고기는 오리로스가 있다 (38,000원)

평일 점심에 제공되는 누룽지는

리필이 안된다고한다 (우리는 누룽지 안나왔다)

직화삼겹살을 주문하고나니 금방 세팅된 밑반찬

고기와 먹기 좋은 간단한 반찬들이 나왔다

콩나물, 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쌈무,

고추, 마늘, 쌈장, 간장소스, 상추쌈, 파절임

우리가 주문한 직화삼겹살 3인분

구워져나오기때문에 살짝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금방 구워지는게 장점인 직화삼겹살

 
 

김치랑 콩나물, 마늘 얹고 굽굽

이제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면 된다 +_+

 

 

나의신랑은나무꾼 전체적인 한상차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게 구워지는중.. !

5분정도면 다 구워진당 ;)

 

 

생각보다 고기기름이 꽤 많이 나왔다

 

 

바쁘다 바빠 ~ 김치 맛있었는데

역시 삼겹살 + 김치 조합은 말모 ~~

맛있게 익은 직화삼겹살

이제 각자 알아서 먹으면 된당 !

잘먹겠습니당 크크크

우린 분명히 밥도먹고 카페도 다녀왔는데

배부르다해놓고 막상 삼겹살을 보니 잘 먹었다 ㅋㅋ

고기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듯

쌈장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꽤 고소하니 육즙도 느껴지고 괜찮았다

쌈도 싸서 먹고 ~ 파절임도 간이 잘되어있었다

고기가 살부분과 비게의 비율이 괜찮았어서

느끼하지않게 먹을 수 있었다

콩나물 다먹고 리필했던듯 ㅋㅋ

콩나물이 또 쌓여있다

고기 기름과 김치국물과 섞여(?) 구워지면서

양념간이되어 좀 더 맛있게 구워진다 bb

공기밥 1,000원이고

공기밥은 흑미밥으로 나온다

볶음밥은 셀프로 비비는거라고한다

참기름+고추장 같이주심

고기 어느정도 남겨두고

김치, 콩나물 같이 굽굽해서

밥 얹고 ~ 참기름+고추장 섞어서 볶아먹으면

다들 아는 고런 맛 ~~

쩡블리와 큐트걸이 열심히 볶았는데

비주얼 끝내줬다 ㅋ_ㅋ 물론 맛도 있었다

지금도 우리는 얘기하면

이때 볶음밥 맛있었다고 얘기함 ㅋㅋ

그리고 비빔밀면 물밀면 있었는데

비빔밀면 주문했다

육수도 나와서 비빔밀면 먹다가

중간쯤 육수 부으면 물밀면 ㅇㅈ?

비빔밀면 6,000원

새콤달콤했던 빨간 소스와 잘 어울렸다

오이, 배, 사과가 올려져있고 ..

아마 내가 사과먹었나,, ㅋㅋ 기억이안난다

육수 살짝 넣고 비비면 잘 비벼진다

고기에 싸서 먹으면 잘 어울림 ! bb

보글보글 된장찌개도 나온다

진~한 국물맛이 느껴졌던 옛날 된장찌개맛

밥먹는다고 배불러서 많이는 못먹은거같지만

맛은 꽤 있었던 된장찌개 !

 
 
 

배빵빵 다 먹은 인증샷 남겼당 !

리뷰에 불친절하다는 말도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꽤 친절하셨다

 

 

 

옥천사람이 추천해준 맛집이었는데

직화삼겹살이라 불향도 살짝 나고 괜찮았던 곳

친구들과 옥천여행할 때 방문했는데

꽤 재밌고(?) 맛있게 먹고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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