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동네먹부림이야기

대전 인스타 맛집 독일식 돈까스 소제동 슈니첼

루피훈 2022. 6.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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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걸과 쩡블리와 함께 떠난 대전당일치기여행

그 첫번째 방문지(?)는

대전인스타맛집으로 유명한 소제동 슈니첼 !

아무래도 여행의 기본은 맛집이랑

예쁜카페 찾아가기 아니겠어요!? ^_^

(사실 친구들이 다 찾아온 맛집들 크크크)

* 딱 정각에 오픈하니 너무 일찍은 가지마세용 *

< 소제동 맛집 슈니첼 영업시간 >

Lunch 11:30 ~ 15:00

(Last Order 14:00)

Dinner 17:00 ~ 21:00

(Last Order 20:00)

오픈시간보다 아마도 5분정도 일찍 갔던듯

딱 30분 되면 열어준다고해서 기둘기둘 대기했다

우리 말고도 커플 한팀이 대기중이었는데

따로 웨이팅 번호같은거는 안준다 !

그냥 기다리면서 찍어본 외부 몇컷

남자직원분 안내해주셨는데 좀 기계같달까나..?

말투가 그런 느낌이 드는 스타일..(?)

치즈식빵이랑 흑임자 안녕 !?

아무튼 우리는 대기하면서 잠시 구경타임

귀여운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있었다

아픈지 걱정되면서도 넘 귀여웠다 ㅋㅋ

그리고 노란 아이는 재채기하더만

노란 콧물이 주르륵 ㅋㅋㅋ

그리고 귀여운 친구들 ㅋㅋ

쩝쩝이가 시키는대로 요리조리

이래저래 포즈를 잘 취해준당 ^~^

우리도 브이브이 [유리창에 비친 우리들]

원래 여행오면 사진 찍어야 또 재밌쥐~~

그리고 여기는 소제동 철도관사촌 인근인듯

음.. (?) 아크릴 유리라 글씨가 안보인다

소제동 슈니첼 내부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좀 더 넓고 테이블도 많다

대부분 4인정도 앉을 수 있는 크기의 테이블

하지만 넷이 앉으면 살짝 좁고

둘이 앉으면 넉넉한 느낌!?

우리는 여기 앉자 +_+

회사원분들도 많이 오던데 은근 맛집인가봄

우리 들어오고나서 금방 만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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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제동 슈니첼 메뉴판 >

메인메뉴는 슈니첼과 굴라쉬로 나뉘고

가격대는 12,900원 ~ 15,900원

+ 음료, 맥주도 있음

메뉴판은 사진이 있고 폰트도 괜찮아서 보기 좋음

샐러드는 12,900원 / 14,900원 두가지 있다

밑반찬은 쏘 심플 !

양배추피클 / 갈릭소스 / 딸기잼

아쉬운점은 테이블마다 반찬응 미리 올려둔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녔는데

먼지가 들어가지 않을까..싶은 느낌이 먼저 들었다

 

 

지붕을 누리고 다니던 검은 고양이

 

음식 나오는 시간은 15분정도 걸렸다

갑자기 실내에 나타난 고양이 때문에 놀랐는데

직원분들은 아무렇지 않은걸보면

하루이틀이아닌듯 ㅋㅋ

 

마치 짠것처럼 다같이 일어나서 찍음 ㅋ_ㅋ

대전인스타맛집답게 사진찍을맛 나는 플레이팅

우리는 슈니첼 두가지와 굴라쉬하나 주문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름부터가 꽤 생소했는데

나오는거보면 아~~ 하는 음식들

슈니첼은 쉽게 말하자면 독일식 돈까스 !

레몬 있길래 여기저기 즙즙즙~ 뿌리는중

돈까스에 레몬이라 !? 오묘했다

Plain Schnitzel 플레인슈니첼

말 안하면 그냥 왕돈까스 이지만 ㅋㅋ

이건 플레인슈니첼 13,900원

감자튀김이 한쪽에 나오고

돈까스 위에는 아몬드와 레몬 한조각 !

갈릭소스찍어서 냠

(갈릭소스아닌줄.. 향도 거의 안나도..

살짝 새콤해서 요거트소스인줄알았다 )

고기는 꽤 얇고 물론 튀김옷도 얇다

한국스타일돈까스 찾는다면 살짝 실망할수도(?)

생모짜렐라 치즈 슈니첼 15,900원

플레인슈니첼과는 조금 다른 구성

감자튀김이 빠지고 샐러드가 있다

쩝쩝이 주먹과 비교해본 생모짜렐라치즈슈니첼

이름이 너무 길다 헉헉 ㅋㅋ

아무래도 가격이 약 13,000원~ 16,000원이다보니

크기는 큰게 맞는듯한데 맛은 그냥 평범했다

그냥 기본 슈니첼에 치즈 올린거였던듯

쏘쏘 무난무난해서

혹시나 재방문하게된다면 그냥 기본 먹을듯 !

굴라쉬 + 버터라이스 12,900원

굴라쉬는 헝가리식 쇠고기 야채 스튜라고한다

파프리카 고추가 들어있어서

끝맛이 살짝 매콤한게 특징 !

버터밥 또는 버터소프트롤 택1

( 버터밥, 버터소프트롤 추가시 2,000원 )

먹어본 결과 토마토스프에 고추넣은 느낌!?

막 특별하거나 특이한 느낌은 적었고

은근 익숙한 맛이었다

고기가 큼지막했던게 마음에 들은 굴라쉬

아무래도 크기는 크다보니 먹다보면 물린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먹는걸 추천

아무튼 우리는 이렇게 먹고 카페로 갔다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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