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동네먹부림이야기

쫀득쫀득 다양한 돼지껍데기맛집 송정동 청춘껍데기

루피훈 2021. 9.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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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17:00 ~ 03:00
  • 정기휴무없음
  • 주차장복개천갓길가능

 

청춘껍데기 송정점

본점인 진평점은 몇번 가봤는데 송정점은 첫방문이었다.

 

​복개천무료주차권을 주지는 않고 외곽 주차라인에 주차를 하면된다

 

 

 

생방송투데이에 나온거는 왜 이제서야 봤지

 

내부는 길쭉하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있고 간격은 적당한편이다

이른저녁에 방문을 해서 조용해서 좋았다.

 

기본셋팅은 지점별로 같은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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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없었는데 셋트 메뉴가 새로 나왔다

 

 

 

뜨끈뜨끈 숯과 불판이 올라오고 본격적으로 구울준비

오늘도 역시 빠질수 없는 껍데기 삼총사를 시켰다.

세가지 전부다 맛있고 식감이 특이해서 뭐하나 빠트리고 먹으면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직원분이 잘구워주시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된다

 

기본껍데기인 벌집껍데기

소스에 찍어먹으면 칼집사이로 소스가 듬뿍 스며들어서 맛있다.

 

비너스와 나머지 껍데기도 같이 구웠다

 

느끼함을 느낀다면 파절임과 콩가루,각종 소스류가 제공되니 입맛에 맛게 즐기면 된다

식감이 기본적으로 좋아서 씹는재미가 있다.

 

비법​사골육수로 우려낸 빨간양념소스가 껍데기와 궁합이 좋다

 

 

비너스는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중독성이 있다.게다가 소스까지 곁들이면 계속 젓가락을 놓치 않게된다

술이랑 먹어야 되는데

 

꼬들껍데기도 별미

 

확실히 3가지를 시켜서 골고루 먹으면 각각의 맛도 더 돋보이고 먹는재미가 배가 되서 맛있게 먹을수 있다

 

열무국수가 새로나와서 주문해봤는데 뚝배기에 나올줄이야

양도 푸짐하고 살얼음이 가득했는데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열무김치의 맛이었다.

좀더 달콤하면 더 맛있을듯

 

일단 양이 너무 많아서 배가 너무 불렀다

 

청춘껍데기에 와서 된장짜글이가 빠질수 없지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해서 잘 졸여진 된장짜글이는 한번 맛보면 올때마다 시키게 되는데

정말 맛있고 껍데기의 느끼함이 조금 남아있었다면 짜글이가 그 느끼함을 씻겨내어 준다

 

이돈이면 고기를 먹는게 낫지라고 생각이 되지만 한번씩 생각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껍데기전문점 청춘껍데기, 각종 소스와 곁들여 먹을수 있는 반찬이 껍데기와 궁합이 좋고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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