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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 분위기의 감성카페 침산동 카페애하(愛河)

루피훈 2021. 12.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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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11:00 ~ 22:00   주말,공휴일 12:00 ~ 22:00
  • 매주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인근주차가능
  • 노키즈존 (유모차동반입장가능)

 

 

 

침산동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아파트단지사이로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침산동 카페애하

 

 

 

 

외부는 역시나 기존에 다른 용도로 쓰인 건물같은데 틀을 그대로 유지한채 카페로 개조한 모습이 역력하다.

 

 

 

 

입구를 찾는것이 좀 헷갈릴수 있지만 주차장은 아파트인근 골목에 주차하면 되고 매장앞에도 주차는 가능하다

 

 

 

 

침산동 카페애하 

 

 

 

 

여기가 카페애하의 포토존이자 입구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듯 했다.

 

막상가보면 안찍고는 그냥 못갈분위기

 

 

 

침산동 카페애하는 내부에 얉은 수영장이 있어서 안전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을 하나 유모차를 타야하는 완전 아기들의 부모들은 아이동반 입장이가능하다.

그리고 2층까지 있다보니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

침산동 카페애하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주말,공휴일은 12시부터 오픈이다.

 

 

 

 

카페애하의 영업시간

 

 

 

 

마법의 문같은 입구로 들어서면 빈티지 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반겨준다

 

 

 

 

빈티지소품과 애하의 이름에 맞게 파란색톤의 문과 카운터가 자칫 언밸런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있어서

두리번 하다보면 금방 적응이 된다

 

 

 

 

천장에는 샹들리에까지

 

 

 

 

침산동 카페애하의 메뉴는 커피와 차, 스무디종류가 있고 가격은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편이다

1인1음료는 필수

 

 

 

 

오호 원두가 저렇다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파운드케잌과 크로플등의 디저트도 판매를 하고있다.

 

 

 

 

 

 

 

당연히 조각케익도 있고

 

 

 

 

여기도 나름의 포토존

군데군데 사진을 찍을만한곳이 많다 공간이 큰데도 테이블을 많이 두지않고 구경하거나 사진을찍을수 있게 구성을 해둬서 주문하고 기다리는사이 눈요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침산동 카페애하의 메인 

외부 수영장

여기를 보는순간 절로 감탄이 나왔고 이국적이고 깔끔하게 꾸며놓은 좌석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물론 가을-겨울이라서 바깥에서 마시기엔 춥지만 봄부터 초가을까지 날씨가 좋은날에는 야외에서 즐기기엔 굉장히

좋아보였다.

 

수영장은 발을 담그거나 물놀이를 할순 없고 인테리어라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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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나품과 파라솔들이 동남아 분위기도 나고, 제주도가 더 나으려나

좌식으로도 즐길수 있게 테이블이 있다.

여러모로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들이 많다.

 

 

 

콘크리트를 부순벽을 날것그대로 두어서 레트로 느낌도 나고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테이블은 휴양지에 와있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군데군데 공간들이 굉장히 색깔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수 있다.

 

 

 

 

하늘로는 넓은 창문으로 개방감이 좋고 밖으로는 창으로 야외가 보여서 탁트인 자리이지만 콘크리트와 벽돌때문에 난방이 약해서 음료가 금방식고 30분정도 있어도 좀 쌀쌀하긴 했다.

 

 

 

 

그래도 신선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모습은 침산동 카페애하의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담요와 소품들로 꼼꼼하게 신경쓴 모습도 보이고

 

 

 

 

 

 

 

여기도 포토존이자 명당자리

 

 

 

 

 

 

 

봄과 여름에는 야외테이블이 정말 인기가 많을듯 했다.

아파트 단지사이로 어떻게 이런 카페를 꾸밀생각을 했을까

 

 

 

 

빔프로젝트로 시네마를 틀어주는 공간도 있고

 

 

 

 

 

2층에도 테이블이 있다.

 

 

 

 

2층의 분위기는 1층과는 사뭇다르게 좀더 빈티지 스럽다

 

 

 

 

자개장도 있고 방석까지

창문또한 옛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정말 공간곳곳이 느낌이 다른곳이 많았던 침산동 카페애하

 

 

 

 

 

 

 

주문한 음료가 금방나오고 수영장이 보이는자리에 착석을 했다.

 

 

 

 

분위기 좋구만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고 케잌도 괜찮았는데 난방때문인지 빨리식어서 아쉬웠다.

 

 

 

 

촉촉하게 데워서 나왔던 쇼콜라

따뜻하게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빨리 식어서 아쉬웠지만

 

 

 

 

공간이 많지만 그만큼 그공간자체가 크긴 않기때문에 두팀만 있어도 소음이나 대화가 울려서 조금 편안하게 즐기기엔

아쉬움이 있고 조용하게 즐기러 왔다가 괜히 기분을 망칠수도 있다.

아무래도 카페애하는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으니까

 

 

 

 

이국적인 분위기와 내부 공간들이 특색있는 곳이 많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며 편안히 커피를 즐기기에 괜찮은 침산동 카페애하,

하지만 같은공간에 두팀이상이 자리하다보면 대화소리가 너무 울리고 잘들려서 카페에서 즐기는 여유가 오히려 방해받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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