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시간 10:00 ~ 21:00
- 일요일정기휴무
- 주차장있음.인근주차가능
형곡초맞은편에 자리잡고있는 구미카페 루미에르
기존에는 제이데이라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어느새 간판이 루미에르 카페로 바뀌었다.
특이하게 식물&카페컨셉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파릇하고 신선한 꽃과 풀들이 반겨준다
여기 포토존으로 꾸며놓으신듯
매장로고가 참 마음에 드는것이 자세히 보면
커피잔모양,나뭇잎,매달려있는조명,그리고 외부의 기울어진 천장모습까지
시인성이 좋고 나타내고자 하는 매장의 모든것이 잘 표현되고 심플한데 잘어울려서 디자인정말 잘했구나 싶었다.
사장님이 디자인전공을 하신건가
감각적인 로고였다.
구미카페 형곡동 루미에르는 천장이 높아서 흡사 산동에 있는 건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게다가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하다
루미에르의 자연자연한 분위기
요즘은 이런카페를 반려식물카페라고도 하는것 같다.
메뉴판소개
형곡동 루미에르는 기본적으로 카페로 운영하지만 식물이 많듯이 식물또한 구매가 가능하고
오픈시간이 10시로 다소 빠른것도 매력적이다
커피나 음료가격은 무난무난한편이다
아메리카노 3500원이면 싼편이다
수제쿠키를 포함한 케잌및 디저트도 있다.
수제쿠키맛있음. 처음에는 수제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수제쿠키
쁘띠포는 뭐지..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제리뽀밖에 모름 (tmi인가)
루미에르의 자연자연한 식물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정말 산뜻한 분위기를 풍기고
루미에르는 천장이 높다보니 식물들이 답답하지 않게 보여서 좋았다.
창가쪽 자리는 여름에 뜨거워 죽을듯
자리자리마다 느낌이 색다르다
제법감각적으로 꾸며놓았다
이벤트도 상시로 하고 있다.
영수증리뷰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완전혜자인데
인스타이벤트는 크로플까지 주고
사장님 이벤트에 진심이신듯 했다.
구미 루미에르의 2층공간도 예전에 레스토랑일때부터 있었는데
아직 손님들이 쓸수 있는공간이 아니고
1층만 운영을 한다
하늘하늘하게 열려있는 조명들이 은근히 감성있다.
하얀벽들과 초록의 나무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사진찍기에는 좋다.
식물들의 가격표도 적혀있어서 묻지않아도
바로바로 가격을 알수 있다
화병과 송이식물을 위한 컵까지 구비되어 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루미에르 리얼딸기라떼와 그냥 라떼
그리고 수제쿠키 2개
리얼딸기라떼는 돈아깝지 않은 보통이상은 하는 맛이었고
라떼는 무나무난하고 제법 부드러웠다.
달달하다고 호록호록 하다보면 목에 딸기덩어리걸릴정도로
숭덩숭덩많이 들어가있다.
루미에르 조명맛집 인정
식물들이 스트레스 없이 참 편안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쿠키는 수제인줄 모르고 그냥 시켰는데 제법 맛있어서 메뉴판을 보니
그제서야 수제쿠기인걸 알았다.
적당히 쫀득하면서 토핑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던 수제쿠키
식물원에 와있는듯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들이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톡톡히
유발하고
높은천장과 큰창문 덕분에 답답하지 않게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곳이다
게다가 오픈시간도 빠르다.
화장실도 사진에는 없지만 정말 깨끗하고 관리잘되어있다.
위치가 형곡초앞이라서 일부러 찾아가기엔 조금 번거롭고
간판시인성이 다소 약해서 카페건물인지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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