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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사무용노트북

루피훈 2021. 12. 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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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교육이 다끝나고 노트북을 새로 사야 되나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회사에서 업무를 위해 새로 지급 되었다. (이렇게 좋은걸 주다니??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충성충성)

삼성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  15인치

사실 가벼운 노트북은 그램이 대명사였는데 갤럭시북을 처음보곤 무게보고 놀랐다.

15인치에 이런무게가 진짜 가능하긴하구나

그램의 가격이 이해가 가긴갔다.

 

 

 

 

사무용답게 사양은 i3정도이고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은 인텔 11세대를 탑재하고 있다.

사실 내가 거의 10년을 쓴 한성노트북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사무용이 이정도면 용도가 차고 넘친다

일단 1kg의 무게는 생각만 해봤지 실제로 체감하는 무게는 굉장히 놀라울뿐이다.

가성비로 생각하면 100만원이 넘는데 i3 라고 의아할수 있지만 그램또한 무게=가격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도 하다.

 

 

 

 

터치패드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펀치줌은 당연히 되고  스크롤은 펀치스크롤(두손가락으로 드래그)을 지원한다.

하지만 무게를 중요시해서 그런지 눌릴때마가 조금 딸깍거리는 클릭감은 그리 경쾌하진 않다. 하판이 그만큼 얇아졌으니 어쩔수 없는것을 이해하면서도 가격을 생각하면 마감을 좀더 잘할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클릭은 제법 세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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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의 입출력 단자는 USB 3.2와 썬더볼트 USB-C 타입 지원으로 pd충전이 가능하고 HDMI를 지원하나 DP는 없다.

 

 

 

전원표시등은 사이드에 자리하고 있다.

 

 

 

 

마이크로 sd단자입력을 지원하고 3.5파이 단자와 usb포트는 한개만 있다. usb포트 1개만 있으니까 무선마우스 리시버만 꽂아도 포트가 부족해서 무조건 허브가 필요하다.

usb포트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의 액정베젤은 적당한 편이고 제로베젤자체를 언급안했으니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다

액정또한 아몰레드에 DCI-P3 120% 라서 액정이 상당히 기대이상으로 좋다.

 

 

 

 

키보드 백라이트또한 지원을 하고 밝기조절도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은은해서 싼티나거나 어두운공간에서도 불편함을 주지 않고 심미적으로 고급짐을 나타낸다.

키보드이 타건감또한 키감자체가 얉아서 처음에는 편할수 있지만 쓰다보면 키압의 아쉬움이나 심심함이 느껴질수도 있다. 요즘은 기계식키보드를 많이 쓰다보니 더더욱 갤럭시북프로의 키보드 타건이 가볍게 느껴질수도 있다.

하지만 장시간 타건을 해도 피로하지 않는건 장점이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조절이 가능한데 0부터 100까지 0,30,60,100 4단계로 조절되고 자체 소프트웨어로 아마 세부조절이 가능한것 같다.

펑션키로 쉽게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 의 무게가 대략1kg다 보니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들고 다닐때 혹시나 파손이나 손상이 될까봐 조마조마하다.

 

 

 

 

하판은 쿨링을 위해서 넓은 타공망이 존재하고 실제로 사용시에도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때문에 팬이 강하게 돌거나

발열이 문제가될정도로 느껴지는 부분은 전혀 없다. 배터리는 부족하게 않게 한번 충전으로 10시간이상은 쓸수 있으니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

 

 

 

 

높이 자체는 뒤쪽 고무방지패드가 살짝 두꺼워서 평평한곳에 두면 앞쪽으로 살짝 쏠리게끔 설계를 해주었다.

 

 

 

 

힌지의 기울임은 아마도 150-160도 정도 되는듯하고 액정베젤이 얇다보니 무의식적으로 힘을 줬다만 파손이 될수도 있다.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은 무게말고도 강점이 액정이다

DCI-P3 120% 에다가 아몰레드액정이 보여주는 선명하고도 사실감있는 화면은 영상을 볼떄 정말 만족감이 배가 된다.

정말정말 영상볼때 좋다.

하지만 아몰레드 특유의 잔상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수년간 쓰다보면 잔상이 남는건 당연할테고, 안티글레어나 논글레어가 아니라서 비침이 제법있는편이다.

 

 

 

 

상판의 베젤도 상당히 얇은편이다

이러니까 1kg가 가능하지...

 

 

 

 

힌지는 좌우쪽에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센터로 길게 뻗은 방식이라서 나름 튼튼하지만 그래도 얇은 베젤때문에 상판을 열고 닫을때 적응하기 까지는 조심히 만지게 된다. 고정력도 좋은편이다.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 의 메탈릭한 알루미늄의 질감이 나름 고급지면서도 겨울이라서 그런지

맨손으로는 너무 차갑다. 반대로 여름에는 시원하겠지

15인치에 인텔 11세대 i3라는 사무용으로는 모자람없는 사양과 뛰어난 액정으로 인한 영상시청이 이점

그리고, 1kg의 무게와 장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의 장점이 있는

갤럭시북프로 NT950XDY-A38AS

 

반대로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조금 아쉬움이 있을수 있고,

usb포트가 한개만 있는건 여전히 아쉽다.

 

좋은 노트북 지급해주신 회사님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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