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동네먹부림이야기

구미맛집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인동 폴이네키친

루피훈 2021. 9. 9. 15:18
반응형

 

영업시간 11:0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토,일)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정기휴무없음
별도주차장있음. 인근골목 및 갓길주차 가능

 

 

피자와 파스타잘하는집

이전하고나서 이제 얼추 자리를 거의다잡아서 알만한사람들은 아는 폴이네키친

세번째 방문이었나.?

조용한시간에가서 한적하게 식사하기에 좋았다.

평소같았으면 손님들이 제법있는데

식전빵은 따끈따끈한 모닝빵이 제공되고 딸기잼과 피클도 같이 제공이 된다

 

딸기쨈은 언제나 맛있지

 

음료는 에이드로 주문을 했다.

부라타치즈샐러드

신메뉴인데 테스트중이라서 한번 맛보라고 내어주셨다.

오호 서비스는좋지

포동포동한 치즈를 썰어서 바질페스토와 샐러드를 조합해서 먹으면 맛있다.

바질굿굿

반응형

쉬림프알리오올리오

처음주문한 메뉴였는데 갈릭오일듬뿍 향이 좋았다.

폴이네의 메리트는 파스타의 양이 가격대비 푸짐하게 나온다는거

알리오올리오는 느끼함이 전혀없고 마늘향과 제대로 간이벤 파스타면이 제대로 맛있어서 먹는내내 즐겁게 먹을수 있었고, 만족스러웠다. 소스도 넉넉하지만 마늘의 풍미나 새우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다.

새우는 두마리가 아니고 섞다보면 안쪽에 통통한 손질된 새우들이 몇마리 더 있다.

사이드로 주문한 트러플프라이도 나왔다.

립아이스테이크

폴이네에서 스테이크는 처음주문이어서 어떤맛일까 궁금했다.

플레이트 구성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스테이크굽기는 당연히 미디엄레어로 주문

 

소스도 소금포함 4종이 제공이 된다

데미그라,홀그레인,스테이크소스

 

드디어 다나왔는데 어떻게 다먹지..

 

스테이크는 사실 기대가 컸는데 이정도면 레어가 아닐까 싶은데, 립아이가 원래 이런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물컹거리고 겉은 시어링이 약해서 제대로 바삭함을 느낄수 없었다.

그리고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씹는내내 조금은 부담스런 식감

미디엄레어말고 미디엄이나 미디엄웰던으로 시킬걸 그랬나

 

 

이태리레스토랑문에서 시킨 미디엄레어랑은 너무 차이가 나고

질긴부위가 많아서 씹다가 조금 물리는 맛이었다.

 

나는 홀그레인을 거의 선호하지 않는데 그래도 제공이 되었으니 한번 곁들여 먹어서도 보고

고기부위별로 식감이 너무 차이나서 좀 이질감이 느껴지긴했다.

 

 

스테이크소스에도 찍어먹었다.

소스맛은 괜찮은게 고기 겉면이 좀더 바삭하게 굽히거나 좀더 구워져 나왔으면 훨씬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일단 두꺼운데다가 익힌정도가 약해서 씹는느낌이 마냥 즐겁진 않았다

다음번에 좀더 익힌 굽기로 먹어봐야겠음

파스타랑 피자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할만큼 입증된 맛과 양이라서 언제나 평균이상은 하지만 스테이크는 다소 아쉬운맛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