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카페먹부림이야기

넓직한 창뷰와 다양한 테이블이 인상적인 구미카페 브로드웨이베이커리

루피훈 2021. 8. 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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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이라고 해야하나 지산이라고 해야 하나

지리적으로 조금 설명하기에 애매한곳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브로드웨이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매장은 1-2층을 운영을한다.

 

 

 

 

 

시간대에 따라서 커피와 저녁에 빵종류 세일하는건 제법 괜찮은 방법이지만 누구나 선뜻 따라하기는 힘들지

굿굿

 

 

 

 

브로드웨이

 

 

 

 

메뉴판좀 제발 크게...폰트좀 제발크게 만들어 주지 여기도 글씨가 너무 작아서 메뉴판시인성이 제법 떨어진다

이렇게 큰 매장인데 천장형 메뉴판도 따로없고 카운터앞에 메뉴판이 전부인데 너무 작음

카페사장님들 제발 메뉴판좀 크게해주세요

 

 

 

 

빵종류는 제법 다양하게 있다.

이름이 제법 재밌는 빵이 많았는데

빵은 위생적으로 보관이 되어 있다.

 

 

 

 

지금 시국에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시식도 운영을 하고 있다.

 

 

 

 

 

빵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싼것도 아니고 음 적당한데??? 라고 느낄정도

 

 

 

 

 

 

타르트와 케잌종류도 제법된다

 

 

 

 

 

빵이름들이 재밌다.

 

 

 

 

 

 

 

1층 테이블은 7-8팀정도 앉을자리가 되고 2층이 제법 넓직하다

올라가는 계단이 길이가 제법 되고

따로 노키즈존은 운영안하고 있다.

 

 

 

 

사람이 하도 많고 시끄럽고 여기가 시장인지 카페인지

제일 구석에 독서실같은 자리로 일단 피신했다. 스피커를 빵빵하게 쓰지 않고 소리는 작고 2층은 정말 시끄럽다

 

아이들이 쿵쾅쿵광 좌식자리에서 뛰어노는 소리, 넓은 공간임에도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말소리가 섞여서 나는 울림등 원래 유명한 카페들은 시끌벅적하기도 하는데 그게 소음으로 들리느냐

아니면 흔히 장사잘되고 유명한곳들의 당연한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냐는 한끗차이

 

 

 

 

요즘은 천장을 높게 쓰는게 유행인가

 

 

 

 

 

 

 

 

 

기다리는동안 커피머신조명이 멋있어서 하나 찍어봄

 

 

 

 

2층인데 독서실같은자리에서 바라본모습.

저쪽은 오후에 햇빛이 비추다보니 제법 뜨거워서 차마 앉을수가 없었다. 넉넉한 콘센트제공은 좋았는데

한여름 오후에 앉기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구석자리에서 사진하나만 찍고 자리를 옮겼다.

 

 

 

 

드디어 보이는 창가뷰

저끝에 폴콘도 보인다 ㅋㅋㅋ

 

 

 

 

포토존도 제법있고 2층에 수유실도 있고 세심하게 신경쓴부분이 보이기는 한데 테이블 욕심을 냈는지 테이블간격이 제법 좁은편이고, 또한 자리배치가 특이해서 서로 마주보게 되거나 시야가 방해받는 배치가 많다.

 

그리고 수유실이 있으니 노키즈존은 불가하겠지만 좌식자리에서 아이들이 놀이터마냥 뛰어 놀다가 자빠지기 쉽상인데 아무런 경고나 안전문구도 없고, 바닥도 미끄러운편인데 사고 위험이 제법 크다

실제로 이날 1시간정도 있었는데 아이들 넘어지는소리가 얼마나 자주 나던지

 

 

 

 

요즘 먹물과 연유크림들어간 빵을 어딜가나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

유행인가싶기도하고 달달하고 쫀득한식감이 먹을때마다 맛있긴하다

 

 

 

 

 

음료는 생각보다 늦게 나오는편

 

 

 

 

 

빵은 주문전에는 가격도 비싸지않고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식감이 너무 퍼석하고 말라있어서 별로였다.

어지간한빵은 맛있게 잘먹는데 여기빵은 그냥 평범한맛

 

빵은 역시 컬리넌이나 폴콘,앰비언트등 너무 독보적으로 맛있게 하는집과

비교가 된다.

 

 

 

나이프는 큼짐하고 잘썰려서 좋았음 ㅋㅋㅋ

 

 

 

 

자리는 다양하고 앉는자리에 따라서 뷰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간격이 제법 붙어있음

시끌시끌

두번은 안올듯 주말에는 엄두가 안난다

 

 

 

 

음료는 맛이 없는건 아니고 무난했다.제조시간이 생각보다 길지만 아직 오픈초기라서

그런가보다 했다.

 

 

 

 

여기도 포토존인데 딱히 여기서 사진찍는사람을 많이 볼수가 없었다.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넓은주차공간과 큼직한 내부규모에도 제대로 홀관리가 안되는듯한 어수선한모습과 딱히 특색이 느껴지지 않은 빵맛.아쉬운 테이블배치와 음향으로 인해서 어느자리에 앉아도 조금은 옆테이블이 신경쓰이는 좌석배치

 

평일에 다소 조용할때 한번더 방문을 해봐야겠다. 주말엔 실망이 너무컸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너무나 어수선하고 시끄럽고 테이블정리도 제대로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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