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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카페 애리스커피스탠드 (arris coffee) 모닝커피하기 좋은곳

루피훈 2021. 8.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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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일찍도착해서 시간떼울곳을 찾다가 발견한 애리스커피

오픈시간이 9시라서 신세계오픈전에 잠시 커피마시기에 좋다.

위치는 동대구역 고굽남(고기굽는남자) 골목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외부인테리어가 튀는색이 아니라서 멀리서 보면 긴가민가 하고 가까이가면 짙은 녹색의 간판이 반겨준다.

테이크아웃주문은 내부로 들어오지 않아도 바깥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요렇게 바깥에서도 대기하거나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내부 테이블은 조각조각 크지않고 딱 1-2인전용 카페컨셉으로 자유분방하게 편하게 마실수 있게 꾸며두었다.

우유통테이블이라니

 

 

 

 

베이커리 메뉴는 쿠키류가 몇가지 있다.

 

 

 

 

 

처음에는 처음듣는 브랜드라서 커피값은 생각못했는데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800원이면 역시

모닝커피를 즐기기에 부담이 없고 출근길에 잠시 들러서 마시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이다.

신세계에 계속 있었으면 종종 들렸으려나

 

 

 

 

 

넓지않은공간에 굳이 테이블을 많이 놓지 않고 좁지않게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다.

 

 

 

 

 

#arriscoffeestand #애리스커피스탠드

 

 

 

 

진동벨이 없어도 될정도기에 번호표를 쓰고 진동벨을 따로 쓰진 않는다.

 

 

 

 

커피 가격에 맞는 인테리어,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인데

맛은 괜찮다. 가성비 커피치곤 맛이 괜찮은편.

아메키라노는 산미가 약하고 바디감도 무겁지 않아서 홀짝홀짝 마시기에 좋다.

이정도에 2800원이면 근처살았으면 자주 갔을것 같다.

 

 

 

 

 

뒤쪽에 만촌동쪽이 어느새 본격적인 재개발로 오래된 주택들이 허물어 지고 아파트단지들이 속속들이 들어오지만

인적이 드문 인근골목들에는 이렇게 골격은 그대로 두고 내부만 조금가꿔서 개인공방이나 카페,음식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있었다.

참으로 변화하는건 빠르다. 생존은 어렵지만

 

 

 

 

안쪽에도 벽을보고 마실수 있는 바테이블이 있다.

 

 

 

 

 

우연찮게 신세계가는길에 찾아서 방문했던곳인데 괜찮았다.

커피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고, 흘러나오는 노래들도 괜찮았다.

 

문제는 근처에 카페가 너무 많아서 얼마나 오래 살아 남을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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