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카페먹부림이야기

경주보문호수카페 넓은 창가로 전해지는 강뷰 엘로우(LLOW)

루피훈 2021. 8.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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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쪽에서 오면 들어가기가 쉬운데

경주시내쪽에서 온다면 경주월드 인근까지가서 유턴을 해야 된다.

조금은 차돌리기가 멀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일

주차하려고 오다보면 이렇게 한옥의 건물이 맞이해준다.

 

 

경주보문단지쪽으로는 보통 유명한 카페가 벤자마스,아덴,엘로우 이정도만 알고있다.

어디갈까 하다가 엘로우로 한번 가보기로하고 생전처음 보문호수로 드라이브감 ㅋㅋ

경주월드는 두번인가 갔었는데

주차공간은 넉넉한편,

 

1층으로 입장에서 당황하지 말고 메인 테이블은 지하에 있다.

 

 

 

노키즈,노바이크,노펫,노스모킹

논란이 조금 있을법도 한데

매장자체가 외부랑 바로연결되어 있는 구조인데다가 위험성이 있어서 노키즈는 잘한것 같고

노스모킹은 대환영,

노바이크는 시끄러워서 그런건지..모르겠음

자전거족들은 되려나?

 

 

자자 어서 주문하러 가보자

엘로우가 얼마나 유명할만한지

 

계단은 항상조심히.

 

 

배도 조금 부른터라 빵은 패스했고 사실 딱히 베이커리카페 느낌은 안나서 빵은 주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다.

빵냄새가 나는것도 아니라서

티아이티에프가 짱인데

 

 

 

 

지하1층은 넓직넓직 테이블 간격도 넓다.창가쪽 테이블이 인기가 많은편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바깥에 보문호가 보인다.

뷰가 좋음. 

 

 

요렇게 바깥으로 나갈수도 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보문호 산책로와도 바로 연결되어있다.

 

 

지하1층 야외테이블

날씨가 좋은날에는 여기도 인기가 좋다. 

 

 

엘로우(LLOW)

무슨뜻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직원분한테 물어볼걸 그랬나.

 

 

 

나름의 포토존도 있다.

 

 

 

커피맛은 무난한편,

사실 여기는 커피맛보단 경치보러 오는곳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정도 자리에 이런구조와 규모로 개인카페 하려면 대체 사장님은 어떤분이신지 궁금하긴함

여기가 설마 사유지라고 한들 이런땅을 가지고 계신분이 어떤분일지 궁금

 

 

야외에 자리잡았다가 서늘해서 안으로 바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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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자체도 시끌시끌 쿵짝 거리는 리듬감있는 음악은 아니고 무난한편

 

 

 

유리갯수를 많이 쓰다보니 프레임이 많아서 경치를 좀 가리는게 아쉽긴했다.

좀더 넓은 통유리로 써서 시야를 덜 방해받게 지었으면 경치보는맛이 좀더 있었겠지만

역시 돈이 문제겠지..

 

바깥에 보문호수가 보인다. 제대로 된 강뷰,

대부분 사람들이 밖을 보기 위해서 창가쪽 자리를 자리잡고 있었다.

카페 엘로우

 

 

 

뒤쪽에 산책로인데 간간히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야외에서 기념사진도 찍음

매장내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얼마나 웃었을까.

 

 

강뷰가 괜찮고 밤에도 야경이 이쁠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밤에도 한번 와봐야겠다.

주차공간도 넓고 화장실이나 홀도 엄청 깨끗하고 무엇보다 탁트인 전경이 일품,

노키즈존,노펫이라서 조용하게 경치보며 커피마시기에 좋다.

커피맛은 무난하고 빵은 안먹어봤으니 패스- 사실 다음에 와서도 빵은 그닥 안먹게 될듯

빵냄새가 풍기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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