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던 금오당이 사라지고 새로 생긴 금오산 페로어페로 금오당 대창덮밥 맛있었는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한번 가야겠거니 했는데 결국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새로 오픈한 페로어페로는 특이하게 브런치카페나 베이커리 컨셉이 아니고 팬케잌카페다. 색감이 파스텔톤의 푸른빛이라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매장내부도 그렇지만 천장과 바닥에도 굉장히 심심하지 않게 문구들이 있다. 브런치치고 35.8은 좀 부담스런 가격와 양인데 과연 인기가 있을지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물외벽과는 다르게 간접조명과 파란색 칠을 굉장히 테두리마다 색칠해둬서 밝고 은은하게 차갑지 않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테이블도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고 내부크기에 비해서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