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 일찍도착해서 시간떼울곳을 찾다가 발견한 애리스커피 오픈시간이 9시라서 신세계오픈전에 잠시 커피마시기에 좋다. 위치는 동대구역 고굽남(고기굽는남자) 골목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외부인테리어가 튀는색이 아니라서 멀리서 보면 긴가민가 하고 가까이가면 짙은 녹색의 간판이 반겨준다. 테이크아웃주문은 내부로 들어오지 않아도 바깥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요렇게 바깥에서도 대기하거나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내부 테이블은 조각조각 크지않고 딱 1-2인전용 카페컨셉으로 자유분방하게 편하게 마실수 있게 꾸며두었다. 우유통테이블이라니 베이커리 메뉴는 쿠키류가 몇가지 있다. 처음에는 처음듣는 브랜드라서 커피값은 생각못했는데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800원이면 역시 모닝커피를 즐기기에 부담이 없고 출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