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thor 850w platinum - 로그감성의 풀모듈러파워

Asus rog thor 850w

오로지 로그감성의 뽕맛을 위해 만들어진듯한 이름도 그야말로 토르

850W와 1200W 두개가 있다.

박스부터 미친존재감을 나타내고 80플러스인증에 10년보장 그리고 아우라씽크도 지원을한다.

토르는 시소식oem제품

겉비닐을 제거하고 겉박스를 여는데 박스부터 감성이 쏟아진다.

그리고 열면 상단에 로그마크가 반겨준다

박스부터 감성이...

아수스 토르850w

내부는 박스가 2개로 있는데 하나는 본품, 또하나는 케이블및 구성품이다.

얼핏봐도 어마어마한 케이블과 부속품들, 슬리빙케이블와 홀더도 기본제공된다.

그리고 로그이용자들을 위한 작은악세사리도 함께

설명서는 그래도 한글페이지가 있다.

본품도 충격방지와 보호비닐까지 이중으로 잘 포장이 되어있다.

드디어 나타나는 토르의 자태, 본품도 비닐포장이 되어있다.

풀모듈러형식이고 rgb전용 단자도 있고 필요한선만 골라서 쓸수 있으니 조립시 선정리에도 수월하고

확장성또한 좋다. 특히나 요즘 3천번대 이후로 8+8핀 그래픽카드가 많은데 토르는 문제없다.

파워팬이 상단에 있어서 액정을 정방으로 보이게 하려면 파워팬이 상단으로 가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모서리 깎은사람 나오세요. 칭찬 100개 해주고싶다. 이런게 감성인가 싶다.

토르의 핵심부분인 액정

액정을 통해서 현재 파워가 먹고있는 전기W가 출력이 된다. 이부분은 OELD라서 나중에 번인도 오고 한다는 후기가 있지만 그래도 감성으로 커버가 되니 그때가서 속상해 하고 지금은 맘껏 즐기기로,

후면은 0db fan모드(저소음모드)가 있는데 이걸 눌리면 팬이 돌지 않으니 파워 바베큐하고 싶지않으면

눌리지 않도록하자. 어차피 저출력에서는 팬이 돌지도 않고 팬소음도 거의 없다. 매우매우 조용하다

뒤쪽에도 로그마크 박아주는 디테일

플래티넘등급에 80플러스인증

가격이 얼만에 이정도는 해줘야지.. 감성값이 +10만원인듯 그래도 10년보증이니까 믿고 쓸수 있다.

파워가 상단에 장착되는 케이스나 챔버형 케이스는 토르의 제대로된 멋을 살릴수가 없어서

파워를 토르를쓰게되면 케이스가 굉장히 선택폭이 좁아진다.

사실 헬리오스 사라는 계시일수도

Asus rog thor 850w

가림막 열면 까꿍하는 토르감성...취한다

하지만 감성을 너무 넣은 나머지 파워팬이 상단에 있어서 지금처럼 설치하면 상단에 팬이 위치하게 되서

케이스내부의 쿨링에 조금 지장을 주기도 하고 감성을 포기하자니 그럼 토르를 구입할 이유가 없다.

보통의 파워는 아래쪽에서 흡기해서 파워를 식혀주기에 내부쿨링엔 그렇게 지장을 주지 않는데..

후기들중에 팬을 분리해서 위치를 바꾼분도 있던데 나는 그럴용기가 없으니 크게 내부 쿨링에 지장없는한 그냥 쓰기로 했다.

파워출력부분말고 나머지 LED부분을 아우라싱크를 하면 바꿀수 있는데 아직은 그대로 쓰기로했다.

토르때문에 하루에도 파워가림막을 몇번이나 여는지

토르 전원on화면

컴퓨터 켜질때 오프닝화면

로그감성에 취한다.액정은 rgb케이블을 연결해서 별도 rgb나 메인보드 연동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