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카페먹부림이야기

대전근교 대청호카페 샤를몽탁(charles_montauk) 고양이천국

루피훈 2022. 6. 1. 17:40
반응형

 

대전, 옥천 당일치기 여행갔던 날

대청호 카페 찾아보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샤를몽탁' (charles_montauk)

 대만족한 카페였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울뻔한 .. ㅠ^ㅠ

< 대청호카페 샤를몽탁 영업시간 >

OPEN 11:00

CLOSE 22:00

☎ 샤를몽탁 문의 01030201925

* last order 21:00 / 단계따라 변동있음 *

 
 
 
 

고양이 카페는 아니지만 고양이가 꽤 많이 있었는데

주차공간 옆에 안내사항이 적혀있다

혹시나 차 밑에 고양이가 들어가지 앉도록

차밑확인+경적 울려주는 센스 !

대전역에서 차로 약2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대전근교 카페 찾는다면 살포시 추천.. >_<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역패스 인증하고 입장 !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_^

 

 

메뉴 먼저 보고 구경해보기로했다

 

< 샤를몽탁 메뉴판 >

반응형

커피 가겨은 5,000원부터 ~

대형카페, 감성카페 가격에 걸맞는 가격 같다

커피가 꽤 맛있어서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함

산미 없이 구수한게 셋다 마시면서 맛있다고함 ㅋㅋ

밥먹고 바로 온터라.. (고기먹고옴 ㅠ)

디저트는 아쉽게도 생략했지만

다음에 오게된다면 하나쯤은 먹어보고픔 ㅎ_ㅎ

쿠키, 스콘, 빵, 크로플, 케이크, 브라우니 다양했고

가격대는 2,000원 ~ 6,900원

 

여기는 카운터 ! 남자사장님이시고 꽤 친절하시다

샤를몽탁은 2층으로 되어있다

내부자리도 넉넉하고 ~ 야외자리도 있고 굿굿

차 없이는 찾아올 수 없는 곳이지만

나중에 훈이랑 대전가게된다면 같이 가보고픈곳

1층 내부는 2인, 4인, 다인테이블 다양하게 있었고

이 자리는 꽤 의미있는 자리였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하길 ㅋㅋ

1화장실은 1층에 있고 엄청 깔끔했다

복도가 꽤 길게 되어있음

건물이 컸던 편이라 대형카페답게 내부도 넓었다

카운터 옆쪽 자리도 있고 ~

다인테이블은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생략 ㅠ^ㅠ

손님이 있어서 못찍은 부분이 많지만 .. !

샤를몽탁 2층 내부도 꽤 넓었는데

대부분 소파로 되어있고

이야기하기 좋도록 분리되어있었다 :)

2층에서도 야외석도 있음

바깥 공기 쐬면서 커피한잔~ 여유부리기 좋아보여~

이제 나도 늙어가나보다 이런거좋아하고 ㅋㅋ

저녁도 아니었던거같은데.. 노을이 보이네

멋지다 ~~ 아무튼 사진찍기 좋았던 샤를몽탁

진동벨이 울려서 1층 카운터로 내려왔다

각자 1잔씩 주문했고 우리는 나가서 먹기로 했다

덜추웠어서 바깥 바람 쐬고

(다음날 출근하는 이들을 위해) 힐링타임 ㅎ-ㅎ

▷ 아메리카노 HOT 5,000원

▷ 아메리카노 ICE 5,000원

보통 아아 먹는데 이날따라 쩝쩝이는 뜨아를 주문

산미없이 구수하고 진한 맛과 향에 꽤 만족했던 뜨아

커피 받고 자리 고르러 간 친구들을 기다리며

잠시 앉아있으려고 의자를 빼는데

하얀 생명체가있음 ㅋㅋ 귀여워 ㅠㅠ

의자 빼도 꿈쩍도 안하고 잘 잤다 순둥순둥

겁많은 쩝쩝이는 사장님께 물어봤다

"만지면물어요?"

"ㅋㅋ(웃으시며)아니요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덕분에 맘편하게 만져 볼 수 있었다 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ㅠ

 

으아.. 주먹봐.. 너무 귀엽쟈냐... ㅠㅠ

고양이가 5~6마리 있었던거같은데(새끼고양이포함)

고영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고있는 모습을 보니

자유로워보이고 너무 좋았다

한쪽에는 고양이집도 엄청 크게 되어있어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도 볼 수 있었던 샤를몽탁

가게 바로 앞에도 야외자리가 있음

저기에 모닥불 피워놨는데 향이 끝내줌

캠핑 온 느낌이 든달까나 !?

여러 컨셉이 있어서 골라 앉기 좋았다

기차시간 때문에 40분 ~ 50정도 있다가 갔는데

그 사이에 노을이 장난 아니었다

여긴 낮도 좋지만 저녁이나 밤에오면 끝내줄듯 bb

야외지만 전체적으로 히터도있고

모닥불도 있어서 춥지않게 있을 수 있음

 

 

샤를몽탁 대형텐트 외부

 

 

샤를몽탁 대형텐트 내부

여러 팀이 앉을 수 있는 대형 텐트도 있고

여기도 물론 뜨뜻했다

추워서 벌벌 떨 줄 알았는데 뜨끈뜨끈해서 넘 좋았음

우리는 초록텐트에 들어가서 캠핑 감성 즐겨보기로~

히터 뜨끈하게 틀어두고 ㅋㅋ

노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어보기로했다

 

 

 

다음엔 좀 더 시간 길게해서 오고싶을 정도로

꽤 괜찮았던 카페 ( 맛, 분위기, 가격, 위치 등등.. )

캠핑 소품도 있음

캠핑테이블, 랜턴, 텐트, 모닥불, 히터 말다했쥬?ㅋㅋ

사장님 컨셉에 진심이셨다... !!

커피는 산미 없이 구수했던 편이라 넘 좋았다

큐트걸은 산미있는 커피 좋아하는데도

괜찮다고 맛있게 마셨음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모두의 입맛에 맞기는 어려운데 우리 셋다 맛있다며 호로록 했다고한다 ㅋㅋ

밖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들도 다 완전 깨끗하고 하얌

진짜 보들보들해서 우리집가자고 하고싶었다 ㅋㅋ

마음은 그랬지만.. 현실상 안녕,..

커피 마시면서 잠시 여유 부리다보니 갈시간 ㅠㅠ

시간이 넘 빨리갔던 공간이다

고양이랑 내부, 외부 얘기하다보니

커피 맛 언급이 덜 된 느낌이긴한데 ㅋㅋ

커피도 진짜 맛있었음 (대전갈때 들려야겠다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