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옥천 당일치기 여행갔던 날
대청호 카페 찾아보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샤를몽탁' (charles_montauk)
대만족한 카페였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울뻔한 .. ㅠ^ㅠ
< 대청호카페 샤를몽탁 영업시간 >
OPEN 11:00
CLOSE 22:00
☎ 샤를몽탁 문의 01030201925
* last order 21:00 / 단계따라 변동있음 *
고양이 카페는 아니지만 고양이가 꽤 많이 있었는데
주차공간 옆에 안내사항이 적혀있다
혹시나 차 밑에 고양이가 들어가지 앉도록
차밑확인+경적 울려주는 센스 !
대전역에서 차로 약2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대전근교 카페 찾는다면 살포시 추천.. >_<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역패스 인증하고 입장 !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_^
메뉴 먼저 보고 구경해보기로했다
< 샤를몽탁 메뉴판 >
커피 가겨은 5,000원부터 ~
대형카페, 감성카페 가격에 걸맞는 가격 같다
커피가 꽤 맛있어서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함
산미 없이 구수한게 셋다 마시면서 맛있다고함 ㅋㅋ
밥먹고 바로 온터라.. (고기먹고옴 ㅠ)
디저트는 아쉽게도 생략했지만
다음에 오게된다면 하나쯤은 먹어보고픔 ㅎ_ㅎ
쿠키, 스콘, 빵, 크로플, 케이크, 브라우니 다양했고
가격대는 2,000원 ~ 6,900원
여기는 카운터 ! 남자사장님이시고 꽤 친절하시다
샤를몽탁은 2층으로 되어있다
내부자리도 넉넉하고 ~ 야외자리도 있고 굿굿
차 없이는 찾아올 수 없는 곳이지만
나중에 훈이랑 대전가게된다면 같이 가보고픈곳
1층 내부는 2인, 4인, 다인테이블 다양하게 있었고
이 자리는 꽤 의미있는 자리였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하길 ㅋㅋ
1화장실은 1층에 있고 엄청 깔끔했다
복도가 꽤 길게 되어있음
건물이 컸던 편이라 대형카페답게 내부도 넓었다
카운터 옆쪽 자리도 있고 ~
다인테이블은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생략 ㅠ^ㅠ
손님이 있어서 못찍은 부분이 많지만 .. !
샤를몽탁 2층 내부도 꽤 넓었는데
대부분 소파로 되어있고
이야기하기 좋도록 분리되어있었다 :)
2층에서도 야외석도 있음
바깥 공기 쐬면서 커피한잔~ 여유부리기 좋아보여~
이제 나도 늙어가나보다 이런거좋아하고 ㅋㅋ
저녁도 아니었던거같은데.. 노을이 보이네
멋지다 ~~ 아무튼 사진찍기 좋았던 샤를몽탁
진동벨이 울려서 1층 카운터로 내려왔다
각자 1잔씩 주문했고 우리는 나가서 먹기로 했다
덜추웠어서 바깥 바람 쐬고
(다음날 출근하는 이들을 위해) 힐링타임 ㅎ-ㅎ
▷ 아메리카노 HOT 5,000원
▷ 아메리카노 ICE 5,000원
보통 아아 먹는데 이날따라 쩝쩝이는 뜨아를 주문
산미없이 구수하고 진한 맛과 향에 꽤 만족했던 뜨아
커피 받고 자리 고르러 간 친구들을 기다리며
잠시 앉아있으려고 의자를 빼는데
하얀 생명체가있음 ㅋㅋ 귀여워 ㅠㅠ
의자 빼도 꿈쩍도 안하고 잘 잤다 순둥순둥
겁많은 쩝쩝이는 사장님께 물어봤다
"만지면물어요?"
"ㅋㅋ(웃으시며)아니요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덕분에 맘편하게 만져 볼 수 있었다 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ㅠ
으아.. 주먹봐.. 너무 귀엽쟈냐... ㅠㅠ
고양이가 5~6마리 있었던거같은데(새끼고양이포함)
고영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고있는 모습을 보니
자유로워보이고 너무 좋았다
한쪽에는 고양이집도 엄청 크게 되어있어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도 볼 수 있었던 샤를몽탁
가게 바로 앞에도 야외자리가 있음
저기에 모닥불 피워놨는데 향이 끝내줌
캠핑 온 느낌이 든달까나 !?
여러 컨셉이 있어서 골라 앉기 좋았다
기차시간 때문에 40분 ~ 50정도 있다가 갔는데
그 사이에 노을이 장난 아니었다
여긴 낮도 좋지만 저녁이나 밤에오면 끝내줄듯 bb
야외지만 전체적으로 히터도있고
모닥불도 있어서 춥지않게 있을 수 있음
샤를몽탁 대형텐트 외부
샤를몽탁 대형텐트 내부
여러 팀이 앉을 수 있는 대형 텐트도 있고
여기도 물론 뜨뜻했다
추워서 벌벌 떨 줄 알았는데 뜨끈뜨끈해서 넘 좋았음
우리는 초록텐트에 들어가서 캠핑 감성 즐겨보기로~
히터 뜨끈하게 틀어두고 ㅋㅋ
노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어보기로했다
다음엔 좀 더 시간 길게해서 오고싶을 정도로
꽤 괜찮았던 카페 ( 맛, 분위기, 가격, 위치 등등.. )
캠핑 소품도 있음
캠핑테이블, 랜턴, 텐트, 모닥불, 히터 말다했쥬?ㅋㅋ
사장님 컨셉에 진심이셨다... !!
커피는 산미 없이 구수했던 편이라 넘 좋았다
큐트걸은 산미있는 커피 좋아하는데도
괜찮다고 맛있게 마셨음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모두의 입맛에 맞기는 어려운데 우리 셋다 맛있다며 호로록 했다고한다 ㅋㅋ
밖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들도 다 완전 깨끗하고 하얌
진짜 보들보들해서 우리집가자고 하고싶었다 ㅋㅋ
마음은 그랬지만.. 현실상 안녕,..
커피 마시면서 잠시 여유 부리다보니 갈시간 ㅠㅠ
시간이 넘 빨리갔던 공간이다
고양이랑 내부, 외부 얘기하다보니
커피 맛 언급이 덜 된 느낌이긴한데 ㅋㅋ
커피도 진짜 맛있었음 (대전갈때 들려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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