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서 인파가 붐빈다는 원두막석쇠불고기, 원두막연탄석쇠불고기 주차장은 입구앞이나 가게 뒤쪽에도 여유가 있다. 구미살면서 생전이런곳이 있는줄은 처음알다니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월요일은 휴무 여긴 방문자들의 평이 확실히 갈린다. 맛있다.싸다.가성비좋다 더럽다.지저분하다.덥다.시끄럽다 테이블은 두줄로 20개정도 있고 아무자리나 앉으면 된다. 고기류는 종류상관없이 2만원이고 놀랍게도 현금계산하면 메뉴당 5천원을 깎아주니까 현금을 안낼수가 없다. 보통 양념삼겹이나 양념닭갈비가 인기메뉴 대낮임에도 켜진 전구가 나름의 삭막한 분위기를 상쇄시켜준다. 여기가 주방이자 카운터 연탄불에 구워먹을수 있고 초벌(거의 반벌)해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