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통신비 절감의 마지막단계
드이어 알뜰폰통신사로 넘어갔다.
세컨폰은 이미 KTM모바일로 KT망을 쓰고 있었던터라서 알뜰폰에 대한 이질감이나
불만은 전혀 없었다.
초창기 알뜰폰은 데이터,통화무제한으로 3.3짜리가 흔했는데 요즘은 경쟁사도 많아지고 가입자가 늘다보니
행사하는 요금제의 유지기간이 짧은편이다.
최근 핫했던 리브엠도 있었지만 이야기모바일과 콕뱅크 행사로 24개월간 요금혜택이 있고 유플러스 망까지 쓰고 있는
이야기모바일의 콕무한11G로 신청을 했다.
사실 적당히 와이파이를 섞어쓰면 나는 한달에 데이터를 5-6기가 정도 쓰기때문에
16500원짜리 요금제가 딱이긴한데 업무상 통화를 많이 써야해서 계륵이지만
어쩔수 없이 2만4천원짜리로 신청을했다.
그래봤자 손해보는느낌이 아닌것이 현재 4만원대 요금제보다 두배이상 저렴해지니까
큰상관은없다. 오히려 번거롭게 와이파이잡으려 하지 않아도 되고
보통 극강으로 통신비를 아끼려면 자급제폰+알뜰폰+제휴카드할인까지 이용을 하지만
굳이 번거로운것도 싫고 이정도만 해도 일반소비자들은 메이져통신사보다
훨씬 통신비 절감이 되기때문에 충분하다.
다행히 24개월동안 요금제가 고정이고 당연하지만 무약정이기때문에 통신비 걱정은 따로 안해도 된다.
콕뱅크 이벤트라고 해서 농협뱅킹을 따로 가입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어플가입자유치를 위한
이벤트성인듯하니 콕뱅크만 깔아서 배너따라 들어가서 신청만하면 끝이다.
21년 12월말까지 행사라고 해서 늦기전에 바로 신청을 했고 이내 문자가 왔다.
원래는 38500원짜리 요금제이지만 지금 이야기모바일 콕뱅크행사로 24개월간 무약정 24200원이니 이정도면
꽤나 괜찮은 프로모션이다
월 11기가+일2기가+3mbps 면 라이트유저에겐 남는양이고 헤비유저라도 타협이 가능한선에서 충분히 쓸만하다
3mbps 속도는 유튜브 720까진 무난하고 망상태에 따라서는 렉없이 1080까지도 재생이 되었다.
신청을 하고 3일안에 유심이 배송이 온다
일반유심과 nfc유심이 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는터라서 일반유심으로 신청을 했다.
삼성페이가 그리워지는구나
배송온 이야기모바일의 팜플렛을 펼치면 유심이 들어 있고 이벤트중인 요금제의 설명도 있다.
유심크기또한 3단계로 최신폰 유심크기인 나노유심까지 지원을 하니 본인폰 유심슬롯에 맞는 크기로 떼어내면 된다.
개통방법또한 간단하다. 이야기모바일 고객센터에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걸면 된다
유심을 받고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신청을 하니 바로 답장이 온다.
당일에 개통될줄 알았는데 연말인데다가 행사종료가 임박해서 그런지 다음날 개통이 된다고 연락이 왔다.
쉬는날에 개통을 해야 다음날 일할때 폰을 편하게 쓸수 있을것 같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후 양해를구하고 당일개통을 진행했다.
이야기모바일도 알뜰폰이지만 고객센터 통화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할수 있었다.
그렇게 오후에 고객센터 해피콜을 받고 10분정도 뒤 폰이 끊기면 이야기모바일의 유심을꽂으면 된다
후개통이라서 폰을 길게 끊기지 않고 할수 있어서 좋다.
1월이 되어서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그랫듯 22년에도 같은행사를 연장진행한다.
알뜰폰은 가입자유치때문인지 행사할때마다 기간제한이 있지만 보통은 연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핫했던 리브엠처럼 재출시 되었을때는 혜택이 줄어드는경우도 있으니 너무 기다리지 말고 원하는시기에
적당한 이벤트를 찾아서 개통을 하는것이 낫다.
갈수록 알뜰폰혜택도 줄어들테니까
설명을 보니 꽤나 인기 있었나본데 22년에도 계속 진행하는걸 보니 아쉽게 놓친사람들은 비교해보고 신청하면 좋을듯
6개월이나 12개월짜리 이런거는 생각보다 번거롭고 통신사 메뚜기가 귀찮으니 나는 24개월짜리 이야기모바일로 그냥
편하게 사용하려 신청했다.